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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시달린 이재용, 경영 전념하게 해달라” 청원 등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달 중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최종 선고를 앞둔 가운데, 그가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 청원에서 청원인은 “이 부회장은 지난 몇 년간 수사와 재판 그리고 이미 옥고까지 치렀으며, 이 어려운 난국에 지난 몇 년 동안 수사, 재판, 감옥 등등으로 너무나 많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시달렸고 또한 충분히 반성하고 사과했다”고 썼다. 청원인은 자신을 삼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국민의 한 사람이자 교육자 중 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살아있는 권력의 부탁을 어찌 기업인이 거절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이 세상 그 어떤 기업인이더라도 그 상황에서 권력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을 것이었기에 이해되는 부분이 많고 안타깝고 측은함이 많다”고 했다. 또 “(삼성은)우리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요, 수출의 역군이다”며 “고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을 전자부문 대한민국의 No.1을 넘
by “충분히 시달린 이재용, 경영 전념하게 해달라” 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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