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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김정현, 허수아비 왕 지운 카리스마

‘철인왕후’ 김정현이 달라졌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측은 13회 방송을 앞둔 23일, 왕의 위엄을 온몸으로 뿜어내는 철종(김정현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던 그가 허수아비 왕의 가면을 완벽하게 벗고 귀환, 궁궐에 불어 닥칠 후폭풍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철종은 좌절을 맛봤다. 철종은 왕권을 바로 세우고 부패한 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빅픽처를 그려왔다. 수릿날 연회를 터닝포인트로 삼아 비밀리에 준비한 계획을 실행하고자 했던 철종. 그러나 그의 수상한 움직임을 눈치챈 세력들의 방해로 위기에 놓였다. 이를 감지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기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철종의 기세를 꺾으려는 김좌근(김태우 분)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측근들의 약점을 잡아 죄어오는 김좌근의 공격에 철종은 허수아비 왕의 현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여기에 철종을 노린 의문의 폭발사고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예사롭지 않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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