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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결빙에 출근길 조마조마…도심 곳곳 차량 정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에도 많은 눈이 내려 7일 출근길 도심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전날 저녁부터 시작된 폭설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평소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2시간 넘게 걸려 도착하는 등 지독한 교통 정체를 빚었다. 소셜미디어SNS와 유투브에서는 꽉 막힌 도로 상황을 전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당국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간선도로를 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밤사이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거나 얼어붙어 출근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은 2018년 1월 이후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한파로 대부분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평소 서울시내 출근길 차량 속도는 시속 20~25km 수준인데, 이날은 19km 수준으로 떨어졌다. 광화문, 을지로, 강남, 영등포 일대에는 차량들이 시속 10km 미만으로 달리며 정체구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강변북로 한강대교북단~반포대교북단도 정체가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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