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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조언자’ 박지성, 전훈지서 선수단과 첫 만남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어드바이저(이하 위원)’로 K리그에 입성한 박지성(40)이 남해 전지훈련지를 찾아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전북은 23일 “박 위원이 22일 동계 전지훈련장인 남해 스포츠파크를 찾아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라고 밝혔다. 박 위원은 선수단과 이틀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전북 구단 어드바이저로 위촉된 박지성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2일엔 남해로 내려가 김상식 감독 및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전북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서 박 위원은 현역 시절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김 감독을 비롯해 김두현 수석코치, 이운재 골키퍼 코치와 주먹 인사를 하며 반가워했다. 박 위원은 선수단과 만난 자리에서 “전북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문제가 있거나 고민, 상담할 일이 있어 연락을 주면 내가 가진 경험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과 선수단 훈련을 지켜본 박 위원은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김보경과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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