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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려울 때 과학기술이 등불”…기술 발전으로 난국 타개 강조

자력갱생으로 경제난 극복 의지를 밝힌 북한은 30일 어려운 현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학기술 발전’을 제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과학기술 발전의 촉진은 사회주의 건설의 중핵적인 과제’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과학기술 발전의 촉진이 사회주의 건설에서 중핵적인 과제로 되는 것은 시대와 혁명 발전의 절실한 요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지금과 같이 객관적 환경이 어렵고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어 앞을 밝히고 나라의 경제 발전을 선도해나간다면 우리는 가까운 시일 안에 경제건설에서 획기적 전환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풍부한 자원이나 유리한 지리적 환경을 놓고 나라의 경제발전 전망에 대하여 논의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며 과학기술이 ‘자립경제발전의 동력’이라는 게 신문의 설명이다. 이는 북한이 지난 8차 당 대회에서 재천명한 자력갱생을 관철하는 게 녹록지는 않으나 과학기술을 통해 극복해보자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신문은
by 北 “어려울 때 과학기술이 등불”…기술 발전으로 난국 타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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