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효과…양주·고양·의정부 아파트값 ‘상승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번주 경기 북부에서는 양주, 의정부, 고양시의 매매가 상승률이 높았다. 8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매매가 상승률은 1.44%를 기록해 지난주 상승률(0.25%) 대비 무려 1.19%포인트(p) 상승했다. 상승률 1.44%는 이번주 전국 최고 상승률이다. 부동산원이 양주시의 주간 아파트 매매변동률을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다. 최근 양주는 옥정동, 덕정동, 고암동을 중심으로 신고가가 계속 나오고 있다.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 에듀써밋 전용 84㎡는 지난달 26일 5억7500만원에 실거래됐다. 한달 전 4억9700만원 대비 약 7800만원 올랐다. 양주 옥정 대방노블랜드 전용 73㎡ 분양권은 지난달 4억1240만원에서 이달 4일 5억1140만원으로 99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양주시 A공인중개사는 “원래 양주가 다른 지역 집값이 다 상승할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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