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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진출 원하는 양현종…현지 언론은 “40인 로스터 진입 쉽지 않을 것”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양현종(33)이 KIA 타이거즈와의 재계약 대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다. 현지 언론은 양현종의 미국 진출에 대해 “40인 로스터를 보장하는 팀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양현종은 30일 KIA 구단과의 협상 데드라인에 맞춰 해외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화 했다. KIA 구단을 찾은 양현종은 빅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고, 구단도 이를 수용했다. 다만 양현종의 바람과 달리 현지 상황은 썩 좋지 않다. 미국 현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FA 계약이 쉽게 성사되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TR은 31일(한국시간) “양현종이 KIA와의 협상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화 했다”면서도 “현재 상황에서 그가 40인 로스터 자리를 보장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보도했다. 양현종은 미국 진출을 위해 조건을 많이 낮췄다. 마이너리그에서도 뛸 수 있는 40인 로스터만 확보될 경우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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