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미스트롯2’ 측 “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미스트롯2’ 측이 공정성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미스트롯2’ 측은 3일 “악성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한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냈다. ‘미스트롯2’ 측은 공정성 논란에 대해 “제작진은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편집 등 프로그램 전방위로 참여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 이에 따라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의 역할은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한 도움을 드리는 차원이며 이는 어느 오디션에서나 적용되는 취지다”라고 주장했다. 아동 청소년 참가자의 권익을 침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미성년 참가자 본인 및 보호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미성년 연예인 등에 대한 권익 보호 방안'의 세부 사항을 철저히 지켜가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방통위’ 요청이 있을 시 필요한 모든 자료들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근거 없는 사실과 무분별한 억측으로 프로그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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