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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스트라 백신, 65세 이상도 접종 허가 검토”

독일 보건 당국이 그간의 입장을 뒤집어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독일의 질병관리청격인 로버트코흐연구소(RKI) 산하 예방접종위원회 토마스 메르텐스 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ZDF와 인터뷰에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승인 확대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가능성이 있다. 곧 새로운 권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22일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보건 당국은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코로나19 중증 예방률이 94%, 화이자 백신은 8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회 접종 대상자 11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5만 명은 화이자, 49만 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메르텐스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백신(AZ)을 결코 비난한 적이 없다. 우리는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64세 미만에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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