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살린 제네시스 GV80 외신들 주목…“안전 위한 사양 대거 적용”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 당시 운전하던 차량이 ‘제네시스 GV80’로 알려지면서 GV80에 관심이 쏠린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2분쯤 우즈가 탑승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LA 인근 교외에서 전복됐다고 밝혔다. 차는 중앙 칸막이를 넘어 여러번 굴렀고 30야드(약 27.4m) 떨어진, 약 6m 아래 지점에서 멈췄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해당 차량이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이라며 주목했다. 앞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현대차는 우즈가 LA에 머무는 동안 GV80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측면에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USA투데이는 “우즈의 충돌 사고로 고급차 브랜드가 주목받았다”며 “현대 럭셔리 브랜드의 유일한 SUV인 제네시스 GV80”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뢰성과 장인정신으로 찬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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