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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앞둔 삼성전자 “신뢰받는 100년 기업 기틀 마련”

삼성전자가 올해 능동적인 준법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김기남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재완 이사회 의장 공동명의로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공식 서한을 통해 “2021년은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주 서한은 오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 성과와 더불어 주요 안건 및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계획 등을 사전에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엔 김 부회장 단독 명의로 작성됐으나 올해는 박 의장의 이름도 서한에 기재됐다. 지난해 2월 박 의장이 삼성전자 사상 최초로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을 맡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서한을 통해 주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셈이다. 먼저 김 부회장과 박 의장은 지난해 경영 실적에 대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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