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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속도전’…“콘크리트 치기도 결속”

북한은 29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지시로 시작한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사업이 인민군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 창조로 들끓는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기초 굴착과 기초준비층 콘크리트 치기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으며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계속 혁신, 계속 전진해나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남소속부대, 리금성소속부대, 김종국·홍인렬소속부대 등 여러 인민군 부대의 성과를 일일이 나열하며 성과를 치하했다. 건설지휘부는 각 부대들이 일정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비서는 지난 23일 평양 사동구역 송신, 송화지구 살림집 1만 세대 착공식에 직접 참석하며 경제 민생 행보에 나섰다. 평양시에 매년 1만 세대 살림집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당 대회에 구상의 일환이다. 이후 신문은 기초 굴착공사부터 시작
by 평양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속도전’…“콘크리트 치기도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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