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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오늘(26일) 재개봉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영화화한 '부활'(구수환 감독)이 오늘(3월 26일) 재개봉 했다. 영화 '부활' 은 작년 7월 첫 개봉 당시 국내 교육계와 지자체에 선풍적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에 중심에 섰다. 특히 이태석 신부가 실천한 서번트 리더십은 코로나 시국에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에 필요한 메시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재개봉은 이태석 신부가 남긴 정신을 사회에 전하겠다는 뜻으로 진행되었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제가 돼 아프리카 수단에 병원과 학교를 설립, 원주민을 위해 헌신하다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톨릭 사제 이태석 신부의 삶을 영화화한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2010, 구수환 감독)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태석 신부 선종 후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의 뜻을 이어받아 사랑과 열정으로 자라나고 있는 제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 '부활' 의 구수환 감독은 수단과 에티오피아를 오가며 이태석 신부의 제자 70여명을 만났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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