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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8일 다저스 상대로 MLB 시범경기 데뷔전

메이저리그(MLB) 진입을 노리는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MLB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양현종은 8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2021 MLB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텍사스 구단은 8일 다저스와의 시범경기 투수진 운용 계획을 7일 공개했다. 선발 등판하는 마이크 폴티네비치는 2이닝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과 카일 코디가 차례로 등판해 2이닝씩을 던진다. 양현종은 이들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조던 라일스가 뒤이어 등판해 이닝을 소화한다. 2020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양현종은 친정팀 KIA 타이거즈와 협상도 접고 배수의 진을 치며 MLB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에이스로서 위상도, 높은 연봉도 포기한 채 MLB만 바라본 양현종은 지난달 13일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조건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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