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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코로나 사람 감염, 아직 걱정할 필요 없어”[이진구 기자의 대화]

지난 1월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발견되면서 사람에게도 전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시중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해준다며 반려동물용 방역마스크까지 등장했다. 국내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첫 발견한 조제열(55) 서울대 수의과교수는 “아직까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겼다는 사례는 없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라고 말했다.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정말 적은가. “지난 1년 여간 세계적으로 수십 마리의 반려동물 감염 사례가 보고 됐는데, 아직까지 다시 사람에게 전파시킨 경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도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기는 것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에서도 연구논문이 발표됐는데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 코로나를 옮긴 것은 보고 된 예도 없고, 가능성도 낮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현재(2월 26일)까지 4건이 보고 됐는데 고양이 둘, 개 둘이다.
by “반려동물의 코로나 사람 감염, 아직 걱정할 필요 없어”[이진구 기자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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