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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옥택연 화보, 역동적인 야생美

배우 옥택연이 아웃도어 취미를 즐기는 현대인을 표현했다. 이번 화보는 탐험가 ‘캡틴쿡’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역동적으로 촬영했다. ‘대한민국의 캡틴쿡’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이 울창한 제주로 촬영 장소를 선정했고, 비가 내리는 악조건이 더해져 야생의 느낌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다.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 중인 배우 옥택연은 돌밭을 걷고 들판을 뛰는 등 진정성 있는 포즈를 취했다. 드라마 '빈센조'는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옥택연은 바벨 그룹의 숨은 보스로 선한 얼굴 속에 누구보다 검은 속내를 지닌 소시오패스 장준우 역을 맡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말투, 표정으로 광기 어린 모습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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