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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한고은 출연…백종원 긴장

‘맛남의 광장’ 한고은 출연…백종원 긴장 지난주 위기에 빠진 홍합을 살리기 위해 나섰던 <맛남의 광장>. 이번 주는 사상 첫 위기를 겪고 있다는 울산 가자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풍년을 맞이하며 행복할 것만 같은 울산 가자미 어민들로부터 안타까운 SOS가 도착했다. 구체적인 사연을 듣기 위해 울산으로 떠난 백종원과 유병재는 예상치 못한 어민의 이야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풍년임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되지 않아 가자미 가격이 폭락한 것. 어민은 가자미가 잘 잡혀도 마냥 즐겁게 일할 수 없는 상황을 털어놓으며, 미처 팔리지 못한 가자미들이 수협 냉동창고에 쌓여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과 유병재는 쌓여있는 가자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수협 직원과 함께 냉동 창고로 향했다. 수협 직원은 냉동창고에 가자미가 200톤 정도 냉동 보관되어 있으며, 현재는 냉동창고에 자리가 꽉 차 가자미를 더 이상 보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수협 직원은 가자미를 냉동 보관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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