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심경 토로 “극단적 생각→위로 감사”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자신을 위로해준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휴일이 없다. 모든 워킹맘들이 그렇듯 나는 밤새 일하고도 아이랑 시간을 같이 못 보낸 죄책감이 더 큰 죄인이다"라며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나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매일매일 눈치가 보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제대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없으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우려를 샀다. 이후 야옹이 작가는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메시지)을 꼼꼼히 다 읽었다. 메시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가끔씩 압박감에 힘이 들 때마다 벗어나기가 조금 힘이들고 털어놓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힘내서 살아야죠. 감사합니다"라고 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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