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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4월7일 1Q 잠정실적 발표…‘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삼성전자가 4월 7일쯤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반도체 부문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수요 증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 정전과 환율 영향 등으로 평이한 수준의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폰(IM)과 가전(CE)부문이 선전한 것으로 파악된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9일 집계 기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매출 60조2734억원, 영업이익은 8조6475억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실적(매출 55조3582억원과 영업이익 6조4472억원)을 모두 넘어서는 전망치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매출 61조5515억원, 영업이익 9조470억원)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못 미치지는 수준의 추정치다. 최근 증권사들은 스마트폰과 가전 수요 증가로 실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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