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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도 교민 태운 항공편 운항…입국시 1박2일 시설 격리”

정부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약 35만명씩 발생하고 있는 인도에서 교민을 이송할 부정기 항공편이 운행 중이라며, 인도에서 입국할 경우 전원 1박2일 시설 격리를 한다고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8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3월부터 (인도발) 정기편은 중단됐다. 부정기편은 월 5~6회 정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실장은 “지금 보니까 5월4일, 7일 부정기편 운항 예정”이라며 “부정기적이기 때문에 교민들 모집을 받아서 어느 정도 차게 되면 그때 비행기를 띄우는 그런 형식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4일과 7일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주체는 항공사다. 좌석 점유율 60% 이하, 내국인 탑승 비율 90% 이상을 준수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정부가 세 차례에 걸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전세기를 보내 교민을 이송한 바 있다. 이 실장은 “우한에서는 비행기가 뜰 수 없었기 때문에 전세기를 보냈다. 아직까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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