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취직도 힘든데 벌써 부장이라고?”…오비맥주의 파격 실험
2018년 기준 우리나라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령은 약 31세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가장 혹독한 취업난이 펼쳐진 1998년(25세)보다 자그마치 6년이나 더 노력해야 직장에 첫발을 들일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힘들게 입사한 회사에서 신입사원은 또 한 번 인고의 시간과 맞닥뜨린다. 특별한 연줄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 조직의 리더 또는 한 명의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약 10~20년 이상 꾸준히 커리어를 쌓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회사의 부장 또는 임원에 오를 땐 보통 40~50대에 접어든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엔 20년 가까운 긴 시간을 ‘접어’ 달리는 20대 여성 부장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 명의 특별한 성공 신화가 아닌, 무려 3명이다. 오비맥주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 GMT(Global Management Trainee)로 입사해 국내 오비맥주 사업의 중책을 맡고 있는 20대 여성 부장 3인의 낯설고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by “20대, 취직도 힘든데 벌써 부장이라고?”…오비맥주의 파격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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