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엿새만에 400명대 후반…“백신접종 100만명 넘을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400명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기본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무관용으로 엄정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일상 회복의 관건은 신속한 백신 접종에 있다고 보고 접종의 속도는 더욱 높인다. 백신 접종 인원은 5일 중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7일 연속 400~5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감염 확산의 양상이 이전과 달라지고 있다. 유흥시설,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15일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 전 20%대였던 비수
by 신규확진 엿새만에 400명대 후반…“백신접종 100만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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