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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코로나 선거 사전투표 첫날…거리두기 지키며 한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소의 풍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지난해 치렀던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4·15총선) 당시와 비슷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역 3층 사전투표소 안. 투표소가 문을 여는 오전 6시가 안됐지만 관외자 투표 구역 앞에는 시민 5명 정도가 대기중이었다. 60대 이상의 노년이 대부분이었다. 대기 인원이 많지 않고 서울역 내부 공간이 넓어 1m 간격의 투표자 대기선은 잘 지켜지는 편이었다. 앞 사람이 체온을 측정하는 동안 뒷사람은 대기선에서 차분히 기다렸다. 투표소 방역 조치는 지난 4·15 총선 때와 비슷했다. 관내·관외 투표소 각각 입구에 있는 직원 4명은 투표인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한 뒤 체온계로 발열 여부를 체크했다. 이후 투표인에게는 비닐장갑이 제공됐다. 입장 안내를 돕는 직원들은 페이스쉴드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 투표소 안으로 입장한 이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력받은 투표용지를 들고
by 두번째 코로나 선거 사전투표 첫날…거리두기 지키며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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