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척해진 박수홍, 홈쇼핑서 의미심장 발언 “힘내겠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을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한 가운데, 홈쇼핑에 출연해 제품을 조기에 매진시켰다. 박수홍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이름을 건 갈비탕 제품 판매를 위해 홈쇼핑에 출연했다. 그는 친형과의 갈등 중에도 책임감으로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따. 다소 수척한 모습의 박수홍은 갈비탕 맛 보면서 “잘 먹고 힘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갈비탕 맛 설명 등 판매에 열을 올렸다. 박수홍은 제품이 조기 매진되자 “힘낼 것이고 정말 감사하다”며 "사람이 사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인정 받기 위해 살지 않나, 인정 받고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힘을 받아간다, 열심히 살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형에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오랜 기간 답변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후 박수홍은 지난 5일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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