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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빌런 옥택연·김여진·곽동연·조한철, 후반전 변수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속 빌런들의 분열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빈센조’가 다크 히어로와 빌런들의 정면승부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은 바벨의 진짜 회장 장한석이 장준우(옥택연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세상에 끌어내 바벨을 완벽하게 무너뜨리기 위한 새로운 계획에 돌입했다. 한편, 빈센조와 조사장(최영준 분)은 마침내 지하 밀실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금을 마주한 짜릿한 순간, 조사장이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며 반전이 찾아왔다. 여기에 고위공직자들의 각종 비리가 담긴 기밀문서 ‘기요틴 파일’이 지하 밀실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파란을 예고했다. ‘바벨의 심장’ 장준우를 정조준한 빈센조와 홍차영이 빌런의 카르텔을 어떻게 깨부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빌런들 내부에서도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바벨그룹의 허수아비 회장이었던 장한서(곽동연 분)가 형 장준우를 공격한 것. 장준우를 죽이려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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