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종영 ‘시지프스’ 조승우♥박신혜 남긴 것 셋 (종합)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약칭 ‘시지프스’)가 8주간의 판타지 미스터리 여정을 마쳤다. 지난 8일 방영된 최종회에서 정해진 운명에 대항하는 한태술(조승우)은 이전 회차와는 다른 선택을 내렸다. 강서해(박신혜)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나 믿어. 다 잘될 거야”라던 자신감은 곧 현실이 됐다. 성당 안에 있던 정체 모를 두 명의 저격수가 시그마를 사살했고, N번째 회귀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태술이 엿본 “이기는 미래”의 시작은 이제부터였다. 시그마를 죽인 저격수는 업로더를 타고 몇 시간 전의 과거로 돌아간 본인들이었다. 업로더가 있는 성당 지하로 잠입, 에디 김(태인호) 모르게 딱 한 번만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코딩을 짠 후 업로드하려는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아시아마트 일동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과거로 돌아간 그들은 시그마에게 붙잡힌 태술과 서해를 구했다. 이로써 시지프스 운명도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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