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지진희X김현주 美친 연기, GOOD
지진희, 김현주의 선택은 역시 옳았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백철현 연출 송현욱)가 오랜 기다림 끝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탄탄한 대본과 섬세한 연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가 빚어낸 완성도에 호평이 쏟아졌다. 한정현(지진희 분)과 최연수(김현주 분)의 행복한 일상을 파고드는 위기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그 중심에는 ‘레전드 조합’의 진가를 입증한 지진희와 김현주가 있었다. 일찌감치 두 배우의 선택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열렬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는 4년 만의 재회라는 의미는 물론, 두 배우의 탁월한 작품 안목과 한계 없는 연기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진희, 김현주는 ‘언더커버’를 선택한 이유와 함께 작품에 대한 강한 확신과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지진희는 “사랑하는 이들과 신념,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정현의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기에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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