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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긴축 일보 전진…“테이퍼링 논의 가능성 열렸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테이퍼링(완화 축소) 논의에 최근접했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메리 데일리는 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출연해 “테이퍼링 논의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데일리는 “지금 (테이퍼링 논의를) 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모두에게 확실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가을 경제를 “낙관”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속에서 미국 일자리는 팬데믹 이전에 비해 800만개 이상 모자란다. 하지만 데일리는 “현재 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고 우리는 인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차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역시 어느 시점에 연준 의 완화정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논의하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야후파이낸스에 “앞으로 회의에서 자산 매입의 속도를 줄이기 시작할 어느 시점에 대해 논의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다음 정책회의(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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