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선제적 검사·역학조사”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어 방역당국도 광범위한 선제적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등을 철저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 대행은 “특히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집중 확인되고 있는 울산지역에 대해서는 중앙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파견하고, 임시선별검사소를 3개에서 10개로 확대하며, 어제부터 14일까지 의료기관·약국 이용자 중 검사권고 대상자에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실시하는 등 대응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인도 거주 교민들에 대해서는 “임시 항공편을 통해 지난 4일 170여분, 오늘 아침 200여분이 귀국했고 모레(9일)도 170여분이 입국 예정”이라며 “입국 교민에 대한 방역 지원 및 불편 최소화 노력에 더해 혹여나 있을 수 있는 소위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에 대한 차단 노력도 각별히 기울여 나갈
by 홍남기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선제적 검사·역학조사”
by 홍남기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선제적 검사·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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