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두고 지역사회 찬반 입장 갈려
부산 해운대와 남구 이기대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두고 관련 지역 사회가 입장차를 보이면서 갈등이 예상된다. 부산시는 최근 아이에스동서의 자회사인 부산블루코스트가 ‘해운대~이기대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해상케이블카가 지나는 부산 남구와 수영구, 해운대구에서는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부산 수영구와 해운대구는 대체로 반대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수영구의회는 6월7일 ‘해상케이블카 사업 반대 결의문’을 발의할 계획이다. 오승엽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반대 결의문에는 환경오염, 경관훼손, 공공재 사유화, 어업권 침해 등을 이유로 사업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수영구의회 의원 9명 중 6명이 반대 결의문에 서명했다. 김진 수영구의회 의장은 “해상케이블카 설치로 인해 해양오염과 광안대교 경관 훼손이 우려되지만 수영구에 대한 공적 기여 방안이 없는 실정”이라고 우려했다. 해운대구의회도 주민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을by ‘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두고 지역사회 찬반 입장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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