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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달 대북전단 살포 때 대응 움직임”

지난달 말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삐라) 살포에 북한이 물리적 대응 태세를 갖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국내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진 지난달 말 군사분계선(MDL) 인근 군부대의 고사포 등을 평시보다 남쪽으로 전진 배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국회 정보위원장인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달 7일 배포한 자료에서 “우리 정보당국의 보고에 의하면 북한의 대응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표 중단과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었다.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대북전단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 역시 이런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대북 군사정보 사안이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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