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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또 바뀐 국정원 원훈 ‘국가-국민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원법 전면 개정 입법을 통해 개혁의 확고한 제도화를 달성했다”며 “이제 국정원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0일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국정원의 새 원훈(院訓)도 5년 만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으로 교체(사진)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국정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개혁의 주체가 된 국정원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이룬 소중한 결실이자 국정원 역사에 길이 남을 찬란한 이정표가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국정원 원훈은 1961년 창설 이후 1998년까지는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였다. 이후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 1월 ‘정보는 국력이다’로 처음 바뀌었고 이명박 정부 들어 2008년 10월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6월 ‘소리 없는 헌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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