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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채 의혹’ 수사 속도 내는 공수처에 조희연 연일 “부당” 반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채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조 교육감 측이 연일 공수처 수사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적극 반격에 나서고 있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교육감의 변호인 이재화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점 등을 소명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이 “감사원이 잘못 판단한 사실관계와 법리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한다”며 지난달 20일 감사원 감사결과에 재심의를 청구한데 이어 또다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조 교육감은 최근 이 변호사를 선임, 공수처에 수사 문제점을 지적하는 60쪽 분량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조 교육감 측은 공수처가 수사 대상도 아닌 특채 의혹 사건 수사에 무리하게 나섰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수사 단서가 된 감사원 고발장에 공수처법에 따른 고위공직자범죄 혐의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가 기재돼 있지 않은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앞서 경찰은 감사원이 조 교육감을 국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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