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고향 방문 잦던 아내, 알고 보니 여러 명의 남편 있었다

고향을 자주 방문해 향수병에 걸렸다고 생각한 아내가 알고 보니 다른 남성과도 여러 차례 결혼식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중국인 남성 인청(가명·35)이 중매로 만난 아내에게 결혼 사기를 당한 황당한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청은 고향인 바옌나오얼에서도 소문난 노총각으로 가족 등쌀에 못 이겨 결혼 전선에 뛰어들었다가 한 중매인으로부터 나나(가명)를 소개받았다. 나나는 이혼 경험이 있었지만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은 인청은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눈 후 직접 만났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인청은 성의 표시로 1000위안(약 17만원)을 나나에게 송금했다. 나나는 인청의 고향을 방문해 그의 가족을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 인청의 아버지는 최대한 빨리 상견례를 하고 싶어 했다. 이에 중매인은 “나나의 고향 마을에 육교가 건설되고 있어 구성원 수에 따라 가족에게 보상하고 있다”면서 “보상금 관련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by 고향 방문 잦던 아내, 알고 보니 여러 명의 남편 있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