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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중 신규 확진 1000명 넘을 것…3차 확산 수준”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일본 도쿄가 대회 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왔다. 1일 NHK에 따르면 도쿄도가 이날 개최한 코로나19 확산 모니터링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도내 신규 감염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증가세가 계속될 경우 4주 후엔 하루에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쿄도는 3주 연속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673명이다. 이날 일본 전체 확진자 1754명의 40%에 육박한다. 전주 같은 요일(목요일)보다 103명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도쿄도는 12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신규 확진자가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세가 지속되면 2주 뒤인 이달 14일에는 하루 724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3번째 비상사태가 선언됐던 지난 4월 하순과 같은 수준이다. 더 나아가 4주 뒤인 이달 28일엔 1043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초 제3차 확산 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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