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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셔먼 ‘北 해킹 돕지 말라’ 경고에… 왕이 ‘3대 마지노선’으로 맞불

중국을 방문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중국 측에 북한의 인권 및 사이버 범죄를 꺼내들었다. 북한에 우호적인 중국을 통해 북한의 인권 문제와 해킹 등 사이버 범죄에 대한 백악관의 우려를 전달한 것. 미중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상시 협력,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홍콩과 대만 문제 등에 대해 중국은 ‘국무부 2인자’인 셔먼 부장관에게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 美, 北 인권 문제·사이버 공격 우려 전달 2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셔먼 부장관은 전날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장관) 등 중국 관리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문제를 언급했다. 셔먼 부장관은 특히 인권 문제를 주요 의제로 꺼내들었다.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미중이 함께 나서 해결하자고 주문한 것. 북한 전문가로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셔먼 부장관은 평소 북한 인권 문제를 자주 지적해 왔다. 2015년 국무부 정무차관 재직 시 북한 인권 문제를 거론했다가 북한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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