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조심할 4대 재난은…호우·폭염·물놀이·산사태
광주시는 4일 7월에 중점관리할 재난안전사고로 호우(장마), 폭염, 물놀이, 산사태사고 등 4개 유형을 선정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는 통상 6월 중순께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전선이 형성된 후 7월 하순께 종료됐으나,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시작 시기가 늦은 ‘지각 장마’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계 동향이 바뀌면서 찬 공기의 세력이 약화되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커지면서 정체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어 7월초를 전후해 서서히 장마철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평균 장마기간이 31.5일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장마는 8월 초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택 하수구와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안전사고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더불어 호우나 태풍 특보가 발령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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