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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홍대 밤거리 방역점검 “위반행위엔 무관용 원칙”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직접 돌아다니며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홍대 인근 주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방역수칙 준수 당부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어학원의 한 원어민 강사가 홍대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집단감염이 경기 어학원 및 부산 주점 등으로 확산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김 총리는 이날 마포구 자율방범대와 함께 직접 주점과 식당·카페, 야외광장 등 다중이용시설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한 치의 예외 없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낙심할 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설명하고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김 총리는 “우리는 지금 일상 회복으로의 전진과 재확산에 따른 후퇴 사이 길목에 서있다”며 “철저한 방역
by 김총리, 홍대 밤거리 방역점검 “위반행위엔 무관용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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