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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여서정, 올림픽 ‘부녀 메달’ 도전…체조 금맥사냥

한국 체조가 ‘2020 도쿄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도마의 여서정은 부녀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체조 김한솔(26·서울시청)과 류성현(19·한국체대), 여자 체조 여서정(19·수원시청)이 1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남녀 종목별 결승에 나선다. 이날 주목되는 선수는 단연 여서정이다. 여서정의 아버지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홍철(50) 경희대학교 교수다. 대를 이어 25년만에 같은 종목 결선에 올라 화제가 됐다. 여홍철은 현역 시절 한국 남자 체조의 간판이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홍철의 유일한 아쉬움은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아버지의 아쉬움을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딸이 풀어보겠다며 금메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달 획득을 넘어 금메달도 기대해 볼 만하다. 여서정은 도마 예선 4위로 결선에 올라 메달권의 실력을 보여줬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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