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특히 亞 강타, 일본-태국-말레이 일일 확진 사상최고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특히 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가 지난달 31일 모두 일일 사상최고의 확진자를 냈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델타 변이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19 초반 마스크 쓰기와 적절한 거리두기로 선방했던 아시아가 델타 변이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 일본 사흘 연속 1만명 넘어 : 특히 도쿄 올림픽이 한창인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31일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만2341명 증가한 92만7117명을 기록했다. 이는 Δ 28일 9573명 Δ 29일 1만698명 Δ 30일 1만744명에 이어 나흘 연속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 사흘 연속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Δ도쿄도 4058명 Δ가나가와현 1580명 Δ오사카부 1040명 Δ사이타마현 1036명 Δ지바현 792명 등 순이다. 도쿄도의 신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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