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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악마판사’ 지성X진영, 죄수 참교육→통쾌한 첫 공조 (종합)

‘악마판사’ 사라진 죄수 정은표가 지성, 진영의 손에 단죄됐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9회에서는 김가온(진영 분)의 부모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수천억대 사기꾼이자 사라진 죄수 도영춘(정은표 분)의 통쾌한 참교육으로 안방을 장악했다.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은 교도소에 있어야 할 죄수 도영춘을 빼돌린 자를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 분)가 벌인 짓으로 짐작했다. 그녀가 장관직에 임명된 시기와 그녀의 남편 회사가 부도 상황에 처한 시기 그리고 도영춘이 잡혀 온 시기 등 석연치 않은 일들이 모두 같은 시기에 벌어졌기 때문. 마침 차경희 수행비서의 수상한 행보를 입수한 강요한과 김가온은 그를 납치해 직접 들어보기로 결정, 여기에는 김가온이 나서기로 했다. 김가온은 강요한에게서 터득한 ‘돈은 강력한 동기다’란 사실을 적용해 수행비서의 충성심을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 금괴를 하나씩 쌓아 올리며 도영춘의 거주지를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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