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단비 내린 듯, 근대5종 인기 실감”
“사막에 단비가 내리고 있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2020 도쿄 올림픽 근대5종에서 4위에 이름을 올린 국가대표 정진화(32)는 최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올림픽 폐막 후 서울 강동구 소속팀(LH) 숙소로 복귀한 정진화는 각종 TV, 라디오 프로그램 등 근대5종 알리기 스케줄로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11월 결혼을 앞둔 정진화는 “경기로 치자면 전세가 역전된 것 같다. 근대5종에 대한 주변의 높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낸 후배 전웅태(26·동메달) 이어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정진화는 꿈에 그리던 올림픽 시상대에는 서지 못했다. 후배 전웅태가 메달을 목에 걸기까진 두 선수의 브로맨스(남성 간의 친밀하고 깊은 우정)가 있었다. 경기 후 “다른 선수가 아닌 웅태의 뒤를 보며 뛰어 다행”이라는 정진화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진화는 “평소 연습 때도 늘 웅태의 등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