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인도태평양 평화·번영 위해 아세안과 협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미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이 전날 화상으로 열린 미국·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미국이 ‘아세안 중심성’(아세안이 역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개념)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장관은 아세안 중심성에 대한 미국의 전념 및 자유롭고 열린 지역을 위한 미국의 비전의 일환으로서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세안은 2019년 6월 정상회의에서 AOIP 전략을 합의하고 아세안 중심성과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상호 존중, 국제법 존중 등의 원칙을 강조한 바 있다. 국무부는 “미국은 아세안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도태평양의 심장부인 아세안 중심의 역내 구조를 확고히 지지하고 있다”며 “이들의 원칙은 미국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비전에도 반영돼 있다”고 밝
by 블링컨 “美, 인도태평양 평화·번영 위해 아세안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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