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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상관 관복’서 따온 단복, 개회식장 한눈에 사로잡다

한국 대표팀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회식 현장을 누볐다. 24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은 일본 히라가나 순서에 따라 82번째로 입장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4개 종목에 159명(선수 86명,임원 73명)을 파견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개회식에는 주원홍 단장을 비롯해 40명만 참석했다. 기수로 나선 보치아 대표 최예진(30·충남도청)은 휠체어에 태극기를 고정한 채 행진했고, 그의 경기 파트너이자 어머니인 문우영 씨(59)가 손으로 태극기를 활짝 펼쳐 보였다. 모녀 뒤를 따르는 선수단도 밝은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V’를 그리는 여유를 놓치지 않았다. 분홍색 계열의 훈색 저고리와 대님바지로 구성한 한복 디자인 단복도 눈길을 끌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조선 후기 당상관 관복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면서 “덧저고리 깃 동정 부분엔 금메달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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