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영의 박태환’에게 도쿄는 “그저 내 기록 깨는 곳”
한국 양궁은 도쿄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 선수단이 딴 6개의 금메달의 절반도 넘는다. 24일 개막한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는 수영이 효자 종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때 한국이 따낸 금메달 7개 중 4개가 수영에서 나왔다. 그리고 이 중 3개를 ‘장애인 수영의 박태환’이라고 불리는 조기성(26·부산장애인체육회·사진)이 따냈다. 한국 패럴림픽 역사상 수영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조기성이 처음이었고, 한국 선수 패럴림픽 3관왕도 전 종목을 통틀어 그가 처음이었다. 리우 대회 때 남자 자유형 50m, 100m, 200m S4에서 금메달을 딴 조기성은 “장애인 수영의 역사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포부로 패럴림픽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이번에는 자유형뿐 아니라 평영에도 도전한다. 자유형과 평영은 영법 차이가 커서 장애인은 물론이고 비장애인 수영에서도 이 두 종목에 모두 출전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조기성은 “예전에는 꼭 ‘1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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