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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핀-수소 통한 사업 다각화 박차… 전사적 규모 디지털 전환도 팔 걷어

GS칼텍스는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으로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서 정유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2021년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에너지 산업 생태계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가 전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GS칼텍스는 연내 올레핀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총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m²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짓고 있다. 설비가 완공되면 연간 에틸렌 70만 t, 폴리에틸렌 50만 t을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정유 위주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한편 다양한 2차 가공 사업으로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GS칼텍스는 기대하고 있다.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 5월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 t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한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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