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인근 총격 사건으로 폐쇄…“부상자 여럿 발생”
3일 오전 미 국방부 앞 지하철역 인근 버스 승강장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함에 따라 국방부가 폐쇄됐다. 알링턴 카운티 소방국은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총격은 워싱턴 DC에서 포토맥강을 건너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 있는 국방부 청사에서 몇 걸음 떨어지지 않은 교통환승센터 버스 승강장에서 발생했다. 국방부는 폐쇄를 해제하지 않고 있지만 사건 현장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총격 발생 지역은 여전히 범죄 현장이라면서 지하철과 버스 승강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당부했다. 총격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지하철은 국방부 앞 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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