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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편대 앞세운 GS칼텍스 “3관왕 위용 그대로”

“선발에선 제외하고 웜업존에서 대기시킬 생각입니다.”(이영택 KGC인삼공사 감독) “일단은 전부 투입할 생각입니다.”(차상현 GS칼텍스 감독) 23일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개막전을 앞두고 양 팀 사령탑은 이처럼 동상이몽을 꿨다. 이달 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배구 4강 역사를 쓴 대표팀 멤버들을 실전에 투입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 감독은 “대표팀 멤버 없이 비시즌 동안 훈련하며 준비한 것들을 시도해볼 계획”이라고 한 반면 차 감독은 “직접 부딪치면서 팀 컬러에 녹아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온도차를 보였다. GS칼텍스의 의지가 더 강했던 걸까. 지난 시즌 트레블(한 시즌에 컵 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동시 석권)의 주인공 GS칼텍스는 이날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개막전이자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3-1(25-20, 25-19, 17-25, 25-20)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 멤버인 세터 안혜진(23), 리베로 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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