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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과 작가는 결혼한 사이… K미술 이끌 젊은 작가들에 힘 보탤 것”

10년 전, “무명에 가까웠던 작가들을 발굴해 키운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던 이화익갤러리의 이화익 대표(64)는 개관 2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젊은 작가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고 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이화익갤러리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를 열었다. 이화익갤러리와 인연이 깊은 작가 24명의 작품 약 50점이 두 번에 걸쳐 전시된다. 18일부터 31일까지는 김덕용 김동유 설원기 오치균 이강소 등 12명이,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는 김미영 안두진 이이남 이정은 이환권 등 12명이 나선다. 1부에서는 신작 15점을 포함해 총 21점이 전시된다. 2부에서는 신작 20점가량을 포함해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위기 여파가 이어진 2001년 9월 이 대표는 주변의 만류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갤러리를 세웠다. 국립현대미술관 제1기 전문직 큐레이터로 6년, 갤러리현대에서 디렉터로 6년을 일했던 그에게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거장보단 젊은 작가
by “화랑과 작가는 결혼한 사이… K미술 이끌 젊은 작가들에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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