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서 15-13… ‘역전의 명수’ 마르티네스
프로당구(PBA) 출범 첫 시즌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30·스페인·크라운해태)가 지난해 부진을 씻어내고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마르티네스는 22일 경기 고양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BA TS샴푸 챔피언십 결승(7전 4선승제)에서 응우옌후인프엉린(28·베트남·NH농협카드)을 4-2(15-10, 10-15, 15-5, 8-15, 15-13, 15-13)로 꺾었다. 우승 상금은 1억 원. 2-2로 맞선 5세트가 압권이었다. 응우옌이 1이닝 후공에서 11연속 득점을 몰아치자 마르티네스는 2이닝 선공에서 뱅크샷 2개를 포함해 하이런(연속 득점) 12점을 뽑아내며 맞섰다. 마르티네스는 결국 10이닝 3점을 추가하며 대역전 세트를 만들었다. 0-7까지 뒤진 6세트도 뒤집으며 2019년 11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PBA 출범 첫해에 결승전에 두 차례 오르며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했던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우승 없이 종합by
Post a Comment